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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4 (2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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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16기 장학생 김찬순입니다.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홈페이지가 있다는걸 이제야 발견해서 많이 아쉽네요..^^

저는 다른 남학생들처럼 군대를 다녀온 것도 아니지만 학과과정이 6년인탓에 쉬지도 않고 6년째 장학금을 받아왔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혜택을 입었기에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두고 등록금도 비싼 사립의대에 진학한다는게 덜컥 겁이 났던 것이 어제같은데

어느덧 용운장학회의 도움으로 이렇게 의사 목전까지 왔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장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먼 지방에다, 주말구분없이 쳐대는 시험에 또 본과 3,4학년에는 병원 실습에.. 정말인지 한번은 더 가보고 싶었던 매년초 열리는 간담회에

맨처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을때 딱 한번 밖에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소리없이 듬직하게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운 겨울, 간담회가 열리기 전날 미리 서울로 올라와서 아침으로 김밥에 우동국물을 마시며
프린트해온 약도를 들고 장학회 건물을 찾아다니던 어린 소년이..
이제 곧 의사가 됩니다.

얼마남지 않은 국가고시 힘내서 잘 치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용운장학회의 길었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2008.10.20(16:43:20) 수정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당 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김찬순학생같은 학생을 발굴하여 후원의 손길을 내미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고시 꼭 합격하시고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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